<Zoom 마을 Zoom> 10월 세 번째 시간(2020. 10. 22)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자라게 하려면?]

 

일시 : 2020년 10월 22일 오후 3시~ 4시 30분

 

참석자 : 총 11명

 

연인선

 

봉경화

 

하정미

 

박민규(청년협동조합 용인 청춘놀이터)

 

송유정(대지고 학부모회장)

 

김혜진

 

박광제

 

서혜원

 

채미자

 

김미선

 

김남희(가족놀이터)

 

요약

 

- 누군가가 뭔가 해주기를 기다리기 전에 마을 안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보면 좋겠다.

 

- 체육이나 취미활동으로 청소년들끼리 친해지고 그 후에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하면 편할 거 같다.

 

- 학생자치네트워크, 청소년 모임 네트워크를 엮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활동할 수 있게끔, 청소년들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

 

이야기 나눔

 

 

박민)

 

* 청년협동조합 용인 청춘놀이터 소개:

 

지역에서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와 좋은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동조합입니다. 공연, 일자리창출, 창업컨설팅, 취업컨설팅 등을 하고 있습니다.

 

* 청춘놀이터의 최근 활동:

 

'씀마켓'이라는 동백 활동가 마켓을 열고 지역 아티스트 공연 기회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 북 토크 콘서트' 촬영, 영상편집, 사회 등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돌봄 네트워크'에서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포럼 개최를 준비 중입니다.

 

'경기남부청년 포럼' 예정 중인데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 중입니다. 용인 외 경기 남부까지 활동을 넓혀보고 싶습니다.

 

 

전 기흥구에 있는 초당고등학교를 다닐 때 창업관련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서 읽었던 책의 저자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직접 자문을 얻었었고 학교에 그 자문을 토대로 교장선생님께 제출하여 허락을 받았습니다. 교장선생님도 많이 신경 써주셔서 대학생들이 와서 교육을 해주었는데,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잘 해주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의 로드맵을 그리다 보니 저희 학교가 지리적으로 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침에 등교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버스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운행하는 학원버스를 아침에 등교 버스로 이용하게 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원버스 운영하시는 분께 상의하니 500원에 아침 통학이 가능 하도록 해주셔서 그 일을 추진하게 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청년들이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그 활동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기회는 있습니다. 지난 번 느티나무도서관에서의 북토크 콘서트 온라인 중계 활동 평가가 좋아 다른 곳에서도 섭외가 들어왔고, 그런 식으로 지금 활동들이 좀 더 넓혀지는 것 같습니다.

 

 

 

 

박광) 박민규같은 학생이 많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씀마켓에 대한 좋은 반응을 들었는데 이런 기획을 청년들이 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질문 : 저번 저희 이야기 나눔시간 이후 다들 어떠셨는지요?

 

 

서) 마을에 관해 막연했던 것들이 구체화 되어서 좋았습니다.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자라게 하려면?

 

 

하정미) 20명의 패널들에게 미리 질문해서 받은 답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료: 사회자 하정미님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자라게 하려면?

 

 

 

박민) 바람대로 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의 기준이 나라마다 달라 아직 저 역시 청소년의 나이가 되기도 합니다. 지역의 형들이나 부모님들이 좀 도움을 주면 마을에서 할수 있는 일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 현재 중고등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점들이 있습니다.

 

 

 

봉) ‘무언가를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것 보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시간을 안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해주는 정책이 아니라 마을 안에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부터 조금씩 변화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 동의합니다. 이렇게 바라는 것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얘기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 아이가 중학교 다닐 때, 학부모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자리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자신들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니 하나같이 선생님도, 부모도 아니고 친구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청소년들에게 친구관계는 중요하고, 또래끼리 주고 받는 영향이 크다는 것인데, 이를 어떻게 우리 논의에 접목시킬 수 있을까요?

 

 

 

 

박민) 청춘 놀이터 내에서도 본인들의 청소년 시기를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중고등학교시절은 주변 친구나 형, 누나가 가장 중요합니다. 조금이나마 체육이나 취미활동으로 청소년들끼리 친해지고 그 후에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하면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운동이나 취미로 청소년과 그보다 약간 위 또래와 만남을 가지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 정리해 보면 말을 들어주는 어른,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우선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청소년들이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 제 경험으로는 어른들이 마련해주는 기회를 막상 청소년들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이 기획 자체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학교 건물에는 아이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아이들이 숨을 수도 있고 원하는 형태로 놀이를 만들어 갈수 있는 공간이 학교 내 뿐만 아니라 학교 외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동네에 청소년이 갈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벤치든, 빈 터든, 청소년이 가서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 폐쇄적이지 않은 공간, 그러한 공간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채) 청소년 공간을 만들 때 어른들의 눈으로 공간을 만듭니다. 무언가를 만들 때 어른들의 눈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며 아이들을 소외시키는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2019년에 포곡에서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학생들이 만드는 워크숍을 4차례 한 적이 있습니다.

 

학교 안에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상 비용의 문제, 어른들의 시각 문제 등등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나오면 일자리와도 연계가 된다고 봅니다. 용인은 소비중심의 사회이고 제조형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들이 뿌리내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봉) 몽실학교가 처인구에 생긴다는데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봤을 때 그 공간의 위치가 맞는지 궁금한데 어떤지요?

 

 

 

채) 동선상 몽실학교는 처인구 학생들이 중심이 되도록 생각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시에서는 공간을 만들 때 평생 교육시설 등 어른들 중심으로 만들고, 청소년시설은 검증되지 않으니 시에서 잘 안만들어 줍니다. 여론을 만드는 부분에서 청소년들의 공간에 대한 요구 수용이 잘 안되는 면이 많습니다. 신갈중학교도 약간 여유교실이 있지만 비용이 교육청 예산으로 안 되어있으니 시와 협력해야 하는데 시에서 요구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협의가 필요합니다.

 

 

 

연)청소년들이 들고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경기공동체 한마당에서 청소년들의 권리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알고 권리를 누릴 수 있게 요청할 수 있을 지 물어보면 아니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권리가 있으니 행사하라고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9월 청년들의 이슈는 무엇이었나요?

 

 

 

박민) 청년들의 공간, 그리고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청춘 놀이터에서도 공간제안서는 많이 제안을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현재도 경기 남부 청년 포럼을 여는 것도 규모가 좀 커지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시도하는 중입니다.

 

 

 

 

송) 청소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방에 10대 청소년이 부재하는 것은 치명적이라고 봅니다. 청소년 정책 이야기를 하면서 청소년이 없으면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학생들도 목소리를 내고 싶지만 좌절된 경험이 많아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 용인은 학생네트워크가 약합니다. 경기도에서 청소년 의회 등 다양한 활동이 있는데, 용인교육청에는 청소년 인구에 비해 청소년의회 활동만 있습니다. 학생자치네트워크를 좀 엮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학사들이 미래지향적인 사업까지 하긴 현재 상황이 여의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세우는 기획, 학생들이 주도해 갈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지원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 경기도 토론장에서도 청소년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혼자나 소수는 어려우니 모임이나 단체를 묶어내는것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박민) 청소년들은 다른 학교 학생들을 주로 학원에서 만나게 됩니다. 고등학교때 운동 활동을 다른 학교와 함께 했었는데 그런한 것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연결은 굳이 지원이 없어도 선생님들의 친분만으로도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 타 학교 아이들과 같이 다니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았던 듯 합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박광)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활동을 하는 데는 이슈가 필요합니다. 학교내에 통일바라기동아리가 있는데, 서울 여명학교와 같이 교류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 내 행사에서 다른학교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성 협력을 해보긴 했지만 네트워크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우학교와 같이 연극을 준비 한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만나 청소년 극단을 만들면 어떨까 했지만 학생들이 바쁘기도 하고, 학생들이 수동적이어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놀이터 개념이 어떨까, 뭔가 재미난 공간이 있으면 자발적으로 와서 놀고 네트워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정책적인 것들도 있고 생각도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 학교안, 밖이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나오기 어렵다면, 학교 안에서 제공되지 않은 것을 밖에서 제공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학교 밖 어딘가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박민) 어떤 변호사부부가 자녀를 게임 학원에 보내는 것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부모의 역할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아이들이 논다고 마냥 안 좋게 보지 말고 아이들의 바깥활동을 좋게 봐주면 잘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봉) 지난번 이야기 때 청년과 청소년이 만나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봤는데, 안전하게 관계를 엮어주면 좋다고 봅니다.

 

 

 

박민) 현재 청년놀이터에서는 지난 9월 때 패널로 참석했었던 스키선수와 함께 동네형과 함께하는 스키캠프 기획서를 만드는 중입니다. 노는 것을 통해 친해져서 마을의 여러 활동을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광) 생각은 많지만 자원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이 많아 고민 중입니다. 우리학교는 하드웨어가 좀 부족한데, 청덕동 노브랜드를 자전거타고 가는 길에 놀이터에서 춤을 추는 학생들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춤을 추다가 추워서 그만하는 것을 보고 춤출 공간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간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밴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욕구가 가장 컸습니다. 대안학교 뿐 아니라 일반학교 아이들도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족이 제주도로 이사갔는데, 대학생인데도 농구할 친구가 없다고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귀포에 체육시설이 잘 되어있다고 하는데, 스트리트 농구리그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 컨텐츠, 수지구 스트리트 농구리그 같은 그러한 것들을 만들어 보면 좋지 않을까 춤 경연대회 등.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하드웨어 역시 고민이 필요합니다.

 

 

 

연) 외국의 사례를 보면 거리에서 의자 하나를 다르게 놓는다든지, 의자 하나를 놓고 누군가가 모두의 공간으로 활용할수 있는 뭔가를 하든지, 그러한 실험 이후로 공간의 쓰임이 달라지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청년들이 공공의 공간을 다른식으로 활용해보는 것들을 한번 실험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춤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무엇이 되든지 거리를 점유하는 액션을 좀 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송) 자녀가 다른 학교 아이들과 축구를 많이 했었습니다. 학생자치회나 학생회친구들이 아니더라도 동아리 연합으로 학생들끼리 모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방법을 잘 알수 없어서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다른 학교 친구들과 공유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연) 고등학교시절 학교 밖 클럽을 활동 했었습니다. 그 당시 클럽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학교밖이라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위험하게 보이는 면도 있었지만, 그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밖에서 뭔가를 한다는 것은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 학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 밖으로 나갈까 오히려 고민을 하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의 회의를 정리하는 한마디씩 해주십시오.

 

 

서) 예전에는 현재 상황의 문제점을 찾든지, 요구사항에 대한 이야기만 했었다면, 다양한 의견을 듣다보니 마을공동체든, 청소년이 마을에 자라나게 돕는 것이든, 전 주부터 고민이 생겼습니다. 오늘 이제 젊은 분들이 네트워크 형성에 노력을 하는 것을 보고, 기관에서도 노력을 하는 것을 보니 요구만 할 것이 아니라 나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과도 학생들과도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박민) 요즘 들어 노인복지에만 신경쓰는 사회분위기에서 청년, 청소년들에도 관심이 많아진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청년놀이터를 비롯 많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관심있게 봐주길 부탁드립니다.

 

 

 

연) 아이들은 안 듣는척 하면서 다 들을 것입니다. 공적으로 쑥덕쑥덕 할 수 있도록 바람을 잡아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집에서 엄마들이 이런 회의하는 것들을 아이들은 다 듣고 있을것입니다.

 

 

 

송) 박민규님에게 우리학교에 와서 얘기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박광)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보는데 보이지 않는곳에서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하) 줌 회의 후 뭔가 구체적인 플랜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이번 주 zoom 마을 zoom 사회는 하정미님께서, 대담록 작성은 하정미님과 김미선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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